그리운 편지


모임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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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회, 평일인데도 다들 시간이된다고해서 오늘은

빠진사람없이 전원 다모여서 점심식사 같이했어요

오랜만에만난 반갑고 고마운사람들.....

예전에 가끔가던 오리백숙집에 갔었어

잘먹고 힘내라고하는데 눈물이 핑 돌지만 애써 태연한척

그래도 잘 먹고왔어요 능이버섯에 한약재도 많이

들어가서인지 먹고나니까 힘이 나는것같아

당신과 함께였으면 더 좋았을걸 이제는 혼자라는거에

익숙해져야하는데 쉽지않네 요즘 잘 먹지를 못해서

체중이 많이 줄었어요 빨리 회복해서 일도 해야지

오늘 첫눈이 왔어요

다른때 같았으면 첫눈온다고 나이답지않게

소녀처럼 설레었을텐데 이젠 그런 느낌이 없어요

오늘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