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엄마~


엄마~♡

엄마~ 오늘 생신 상차림으로 바꿨어~

어제 윤정이가 아빠랑 같이 가서 할려고 했는대

민증이 없어서 못 했어 그래서 엄마 생신 하루 늦게

내가 가서 상차림 바꿨지~

엄마~ 그거 내가 엄마 생각 하면서 만든거야~

엄마가 생전에 항상 그랬잖아 손재주가 아깝다구...

그 손재주 엄마 돌아 가시고 나서 써 먹네~

그래도 뭐...남들은 사다 놓치만 이제 엄마 상차림은

때 되면 내가 정성 들여서 만들어 놓을꺼야..

엄마한태 해 드릴수 있는건 이것 밖에 없네...

암튼 엄마~~ 다음주에 또 봐~

사랑해 문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