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사랑하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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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사준비하느라 무거운거들다가 허리를 삐끗해서

아팠는데 오늘 정형외과가서 물리치료받고

약 먹었더니 좀 나아졌어요

최근에 체중이 줄어서인지 체력도 약해졌어

잘먹고 체중도 좀 늘리고 운동도 열심히해서

체력을 키워야겠어

내가 못하는것도 당신은 뭐든 척척 해줬었는데

당신의 존재감이 얼마나 컸었는지 새삼 깨닫게 되네요

그땐 그게 당연한줄 알고 살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나 고마웠어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