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저 곧있으면 고등학교 가요 예쁜 친구들 사귀고 멋진 남자친구 사겼어요.. 할아버지가 이 모습을 보고 계시면 얼마나 좋을까 싶네요.. 제가 어릴때 할아버지가 항상 저를 괴롭히는거라 생각 했는데 지금 생각 해보면 할아버지는 저를 괴롭히는게 아니라 놀아주신건데 저는 그것도 모르고 할아버지가 떠나실줄도 모르고 귀찮아서 할머니댁을 못갔어요 늦은뒤 후회를 늘 하고 있네요 이래서 사람들이 있을때 잘하라고 하는거 같네요.. 늘 할아버지 보러 갈때마다 멍 때리게만 되고 울고 싶어도 더이상 눈물이 나오지 않네요.. 할아버지가 항상 장난은 많이 치셨어도 그네 타고 싶다 할때 그네 태워주시고 얼마나 좋은 할아버지 셨는데요.. 몸이 너무 안좋으셔서.. 말도 못하시고.,. 무슨말씀 하시는지도 모르고.., 동생 태어 나는거 까지만 보시고 가셨으면 좋으셨을텐데.. 부디 하늘에선 아프지 마시고 건강 하셨으면 좋겠어요 열심히 할아버지 보러 추모공원 갈게요 그리고 저도 언제 일지 모르겠지만 하늘 가면 우리 꼭 봬요 할아버지가 너무 보고 싶어요 사랑하는 할아버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