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할아버지


할아버지 내일 생신이더라.. 엄마랑 아빠랑 나랑 셋이서 갈 거야. 거기서는 안 아프지? 할아버지 계속 아프면 나 속상해.. 내가 못 되먹게 행동 했던 거 생각하면 많이 후회 돼.. 나 아직도 많이 후회해 지금 후회한다고 뭐가 달라지는 지.. 그 때는 할아버지가 나한테 뭐라고 했던게 다 짜증나고 스트레스였는데 지금은 왜 그로셨는 지 알 것 같아🥺 내가 할아버지 편지 한 번 제대로 써서 드린 적 있었나.. 제대로 연락 한 번 한 적이 있었나.. 싶고 너무 속상한데 이제 후회 한다고 달라질 게 없어서 너무 슬퍼.. 할아버지 우리 내일 봐 내일은 안 울고 웃으면서 볼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