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네요
벌써 1년4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지워지지 않은 카톡을 쭉 보다가 울컥했어요
함께 지내왔던 시간 1년 반, 같이 지내왔던 시간만큼 이제 헤어져버린 시간도 비슷해지네요.
언제쯤이면 슬픔이 덜 해질까요? 바쁜 일상속에 잊혀지는것 같다가도 혼자있는 시간이 되면 늘 그리워지고 같이 지냈던 시간들의 기억으로 가득차버리네요..
그리움이 좀 무뎌져버리는 날이 오기는 할까요?
미웠지만 참 미웠지만 그럼에도 너무 사랑했던 사람..
우리 인연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래도 후회하진 않아요
모든걸 알면서도 그래도 좋아했던 나라서..
바보같은 나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