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신혼여행 잘 다녀왔어 엄마!


엄마, 신혼여행 잘 다녀와서 어제부터 업무 복귀했어.

엄마는 어떻게 지내고 있어?

나 이집트에 있을 때 꿈에 엄마가 나와서 깜짝 놀랐는데...

신혼여행 하고 있는 나 보고 싶어서 온 거지?

결혼하고 나니까 엄마가 더 보고 싶다.

엄마한테 해줄 얘기들이 너무 많은데... 못 하니까 정말 답답하고 속상해.

엄마는 이제 내가 마음 속으로 하는 얘기들도 다 들을 수 있는 거지?

듣고 있을 거라고 믿을게.

너무 많이 보고 싶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