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오늘 아침에 난리도 아니었어


엄마가 봤으면 칠칠치 못하다고 혼냈을텐데 ㅠㅠ...

오늘 자전거 타고 오다가 핸드폰을 떨어뜨렸는데 그것도 모르고 계속 달린 거야...

회사 거의 다 와서 핸드폰이 없어진 걸 알았어.

그래서 회사에 말씀드리고 택시 타고 나와서 막 찾았는데 끝내 못 찾았거든...

회사 돌아와서 카톡 확인해보니 남편이 습득자랑 통화했고

퇴근하고 찾으러오라 하셨대...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진짜 심장이 철렁했어.

곧 방콕 여행인데 어떡하나 싶더라고...

그래도 찾아서 다행이야. 찾았으니까 오늘 저녁은 맛있는 거 먹으려고!

엄마도 푹 쉬고 있어요.

많이 보고싶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