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아빠 큰아들왔어


아빠 3월28일 첫 기일이 벌써왔네..

시간 참빠르다..

이날은 엄마랑 동윤이네 가족이랑 아빠 다같이 찾았다가 밥먹고 커피한잔 먹고왔지..

근데 어떻게 이렇게 시간이 빠른거지?

아빠는 그곳에서 잘지내고 있는거지??

사진첩을 쭈욱보면 작년1월2월 에도 괜찮았는데 이렇게 급격히 안좋아질줄이야..

아빠의 빈자리가 진짜 너무 크게 느껴지고있어.

선우도 진짜 빠르게 자라고있어.

내년이면 초등학교 들어가고..

말도 엄청잘해

말대꾸도 잘해..^^;;

이게 요즘보면 아빠가 주말이나 나한테 전화했던거 자꾸생각나

인스타도 보면

선우도 곧 내손을 떠나겠지?

10살정도까지 애기가 아빠품에있을때라네

10살이후는 친구들..

나두 그랬던거같아.. 이 시간을 진짜 즐기면서 잘해줘야겠어..

아빠 미안했고..

잘지내구 그래 자주올께

사랑해 울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