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비 오는 아침이다


엄마,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오네!

나 비 오는 거 좋아하는 거 알지? 그래서 영국 살고 싶다고 얘기했었잖아...!

비 오니까 덥지 않아서 그건 좀 좋은 것 같아.

아침부터 엄마가 무지무지 보고 싶다.

나중에 나도 엄마랑 함께 있게 되면 그간 못한 이야기들 다 들려줄게.

엄마랑 나랑 진짜 흥미롭게 이야기할만한 것들이 너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