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엄마! 큰아들 규봉이


엄마! 큰아들


어제 보다 따듯하다고 하는데 아침엔 더 쌀쌀한듯해.


벌써 엄마가 그곳으로 간지 3주가 되었네 시간 참 빠르다


난 아직도 가끔은 엄마가 있던 병원을 가려고 하는 경우가 있어 자다깨면


매일매일 하루 3번은 전화도 했었는데....


사진을 볼때 마다 가슴이 먹먹해.....티비에서 가족 내용이 나오면 일부러 안보려고 하고


난 아직 받아 들이지 못한 것 같아


오늘도 또 넋두리 하고 있네...엄마한테 그래도 엄마니까 좀 이해해주라


나이는 먹었어도 엄마 앞에서는 어린애가 되나봐


속상하네!


엄마 찾아 갔을 때 싸가지고 간 음식이 일부 남아서 먹으려고 하니 시간이 많이 지나서 냉장고에서도 쉬었네


지금 버리는데 넘 맘이 아파


그립고 보고 싶은 울 엄마


꽃이 시들지 않게 갈께


너무 보고싶다


사랑하는 울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