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그립고 그리운 남편


(32)

날씨가 많이춥다

난 원래 겨울 싫어하는데 올해는 유난히 더 싫어지네

겨울이 지나야 봄이 오듯이 견디며 살다보면 나에게도

좋은날이 오겠지

신은 공평하지가않다

당신과 내가 남한테 잘못하고 산것도 없는거 같은데

왜 이런 시련을 겪는지 모르겠어요

지금까지 살면서 보일러에 예약기능이 있는지도

모르고 살았네 집에가서 예약설정 해놓고왔어요

당신의 빈자리가 너무 크네요

곁에 있을때 잘 해주지못해서 당신한테 너무 미안해요

오늘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