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엄마...


엄마...엄마 2월에 입원할때 입던 상의 속옷

빨아서 집에 놔뒀었거든...엄마가 나보다 뚱뚱 했잖아?

오늘 씻고 더워서 입어봤어 가슴 부분만 크고 나머진 좀

넉넉하니 입을만 하더라구.. 엄마가 너무 즐겨 입어서

낡아진 속옷이긴 하지만 버리지 않고 매년 여름마다

엄마 생각 하면서 입고 잘려구...시원 하고 좋네...ㅎ

막상 입으니 눈물 난다 엄마....

또 편지 할께 사랑해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