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엄마~


엄마, 나랑 동생 사는 거 보고 있지?

이래저래 일상생활도 잘하면서 씩씩하게 지내고 있어.

중간중간 엄마 생각도 많이 해.

어제도 집에 누워 있는데 엄마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

엄마 카카오톡 계정이 없어지는 게 싫어서 추모계정으로 전환할까 해.

엄마도 괜찮지? 난 카카오톡에서라도 엄마 프로필 계속 보고 싶어.

거의 6개월이 지났는데도 실감이 안 난다.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만 들어.

보고 싶어, 엄마...

나한테 엄마는 정말 큰 의미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