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엄마! 큰아들 규봉이


엄마! 큰아들


낮에는 너무 더워 여름 날씨네..


엄마 어때 그곳은? 원래 5월은 행사도 많고 쉬는 날도 많아


어제 면접은 아주 잘 봤어 결과는 월요일쯤 나오겠지만


이 나이에도 면접을 오라는 곳이 있다는 건 좋은 일이야


가슴이 답답하고 무거운 건 어쩔 수가 없네..


회사를 다니게 되면 휴일이 좋아지겠지? 운영 할 때는 싫더라고


사람 맘이 참 간사해~~`


근데 나는 회사 다니면 아마도 휴일이 기다려 질 것 같아


엄마를 보러 갈 수 있는 날이 휴일 밖에 없을 테니까


출근 하기 전에 엄마 보러 갈께


이제 자주 못가고 한달에 두번 정도 갈듯하네...빨리 정상화 시켜서 매일 갈께


엄마도 나도 혼자 있는 거 무지 싫어 했잖아..


내 옆에 있어...나두 엄마 옆에 있을께..


오송도송 이야기 하고 맛난거 많이 먹으러 다니자 늘 그랬듯이..


사랑하는 울 엄마 내 엄마!!


늘 보고 싶은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