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보고싶은 아빠


아빠 안녕

오늘 아빠가 좋은곳으로 떠난지 벌써 49일째 되는날이야

회암사가서 49재 막재 잘 지내고 기도 열심히했는데

편하고 좋은곳으로 잘 갔지?

49재 잘 지내고 아빠 사진이랑 할머니 할아버지 사진 양쪽에 같이두고 태워드렸는데 잘 만났으려나 모르겠네 

그래도 아빠 할머니할아버지 사진이랑 같이 태워드려서 그랬는지 왠지모르게 마음이 든든하더라고 아빠도 안외롭게 잘 갔을 것

같고 가서도 잘 만나서 같이계실 것 같아서 그렇게 그리워했으니 꼭 같이 계셔 

아까 사진 태우는데 절 뒤쪽 산있는 곳에 흰 나비가 날아다니던데 아빠였을까? 아빠라 생각하고 마음속으로 열심히 인사했는데 잘 들었지? 

이제 거기선 일도 많이하지말고 할머니할어버지랑 열심히

놀러다니면서 행복하게만 지내 위에서 우리도 잘 지켜봐주고 ! 

우리는 엄마도 잘 챙기고 잘 살고 재밌는 얘기 많이 만들어서

나중에 많이 들려줄게 

아빠 보러도 자주갈테니까 너무 쓸쓸해하지말고 

편히 쉬세요 잘지내고 있어 아빠 보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