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연아 오늘은 집에 있다가 너 보러 가려고 늦잠 자고 뒹굴거리려고 했는데
아빠 약을 사무실에 놓고 와서 호두데리고 출근했어.
오늘은 어제 보다 덜 춥네.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 그리고 호두 매번 가는 멤버대로 갈꺼야
명절전엔 진서도 한번 같이 가자고 해볼께.
연휴가 너무 길어서 아빠는 벌써부터 걱정이다.
평일엔 일하면서 바쁘게 살아서 버티고 있는데.
연휴동안 시연이 생각만 하고 있을것 같네. 너무 보고 싶은데....
사무실 나와서 잔뜩 쌓여있는 원단들이나 정리해볼까?
여튼 있다 봐~ 아빠 1시전엔 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