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엄마! 큰아들 규봉이


엄마! 큰아들 규봉이


엄마! 잘 있었어?


오늘은 누나랑 매형이 엄마 살던 곳 원주집으로 갔어!


나두 가고 싶었는데 일을 해야해서 못갔네..혼자라도 가려고 몇번을 그랬는데 눈물이 날것 같아서


엄마 없는 집에는 왠지 쓸쓸하고 허전하고 먹먹해 지금 생각해도...솔직히


이제 점점 엄마의 흔적이 사라지고 있는게 무서워 그렇다고 그냥 그 집을 둘 수는 없고 누나고 고민이 많았을거야!


나랑 같이 원주에서 살아서 내 짐도 많은데 그거 다 어떻해 할까?


난 엄마의 흔적이 지워지는게 싫은데 그게 내 뜻데로는 안되는 거잖아...!


세월이 시간이 야속하네...


엄마 있는 곳으로 이사를 가서 매일 매일 찾아가고 싶은데 못난 아들이 그것도 못하네.


급한거 처리만하고 찾아갈께 보고싶어도 조금만 참아! 외롭지 않게 늘 내가 같이 있을께


보고싶고 또 보고싶은 내 엄마 울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