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3월 말이다, 엄마!


엄마, 엄마랑 헤어진 지 이제 7개월 좀 넘게 지났네.

7개월이 지났는데도 솔직히 실감은 안 난다.

그러다가 문득 실감 나면 울고 그래.

오늘도 점심 먹다가 생각이 나서 너무 슬프고 보고 싶었어.

회사 앞에서 엄마 맛있는 점심도 사주고 그랬어야 했는데...

그 곳에서는 뭐하고 있을까 너무 궁금해.

내 생각 안 날 정도로 신나게 지내고 있었으면 좋겠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