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에서 덩실덩실 춤을추며 웃고 계신 아버지를 보았습니다. 지금도 멀지 않은 곳에서 웃고 계실것 같은데 그 모습을 현실에서는 뵈올수 없다는 인식을 할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너무도 고통스러우셨다고, 보내드릴수 밖에 없었다고 위안을 해보지만 후회가 끊이질 않습니다. 따뜻하게 안아드릴수 있었는데 좀더 많은 이야기 들려드릴수 있었는데 왜 그러지 못했을까요.
저는 회사에 아버지가 남겨주신 겨울패딩을 입고 다닙니다. 그러면서 또 후회를합니다.아버지 떠나신후 패딩속에서 발견한 장갑은 너무도 얇습니다. 내것보다 좋을줄 알고 사드린 다운자켓은 왜이리 얇고 춥게만 느껴지는 걸까요. 조금더 관심갖고 확인하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됩니다. 돌봐드리지못한 제가 원망스럽습니다.
아버지는 떠나셨는데 덧없는 시간은 계속 흘러갑니다.
아버지 그곳은 어떠신가요? 춥지는 않으신가요? 외롭지는 않으신갸요?
아버지 이곳에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자식들 위해 못참을 통증
참으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그곳에서는 아버지의 꿈, 원하시는 삶 모두 이루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순간순간 불현듯 생각나는 아버지, 잊지않고 평생 사랑하겠습니다.
그곳에서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