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장례 치르고 벌써 5일이 지났다. 저녁에 고모들 이야기하는데 이쯤되면 작은아빠 목소리가 들려야 하는데 너무 조용해서......... 갑자기 눈물이 나와서 몰래 차에서 엉엉 울고 들어오기도 했는데 몰래 우는게 정말 안되더라ㅋㅋㅋㅋㅋ눈물을 참을수가 없었어
괜찮다가도 갑자기 작은아빠 생각이 날때면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네......시간이 해결해 줄 수 있을까?
오늘 납골당 들리고 오빠랑 훈희랑 같이 밥먹고 카페에서 이야기했는데 오늘도 눈물 참느라 힘들었어ㅠㅠ.....그래두 걱정하지마!! 작은엄마한테도 내가 더더 연락 자주하고 씩씩해져볼게!!
작은아빠! 나 어렸을때부터 많이 예뻐해주고 사랑해줘서 너무 고마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어느 것 하나 당연하지 않았다는 것을 너무 늦게 알아버렸어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이야기 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게 아니었는데 왜 그렇게 그 말을 아꼈는지 모르겠다.......
전화하면 짜증도 내고 바쁘니까 나중에 통화하자고 그랬었는데 더 자주 통화할걸....
낚시 가자고 할 때 약속 취소할걸.......
껄무새인가.......미안해 너무너무 미안해 이제는 후회되는 일 안만들고 나중에 작은아빠보면 덕분에 내가 잘 살았노라 이야기 해드리고 싶어.
내가 많이 많이 사랑해 ❤️❤️
자주 찾아뵐게요!!!! 곧 또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