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사랑하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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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무 억울한일이 있어서

당신한테 다 일러바칠려고

편지를 쓰고있는 이순간에도 감정을 억누르기가 힘드네

해결 해야할일이 거의 마무리가 되어가는데

억울한일이 생겼어

첫번째는 이사람이 마음이 바뀌어서

내가 손해를 덜 보면 좋겠지만 끝까지 억지를 부려서

금전적인 손해를 보게된다면

당신이 꼭 반드시 이사람좀 혼내줘!!! 부탁할께 !!!

이세상에 신은 없나봐

신이 있다면 우리한테 어떻게 이럴수있어

당신이 없으니까 사람들이 날 무시하고 날 대하는게

예전과 달라지는걸 느낄때 서글프다


삼일전 어린이날 딸들이랑 사위들 다녀갔어요

같이 점심먹고 까페가서 차도마시고

날위해 시간내서 와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우리딸들, 사위들 항상 건강하고 원하는건

무엇이든지 다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내가 열심히 살아야하는 가장 큰 이유지

정신력도 체력도 키울려고 요즘 난 밥도 잘먹고

운동도 많이 하고있어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