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어제 엄마 보러 갔는데 우리 봤지?


엄마, 어제 엄마 보러 갔는데... 엄마도 우리 봤지?

더 자주 찾아뵙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고 있어서 미안해...

상황 괜찮아지면 꼭 더 자주 찾아갈게요.

갈 때마다 오히려 마음이 먹먹해서 무슨 말을 해야할 지 잘 모르겠더라고.

속으로만 말하고 오는데...

엄마는 이제 내 속마음까지 다 들을 수 있는 존재겠지 생각하고 있어!

한 번만 더 엄마랑 실제로 대화하고 밥 먹고 TV 보고 싸우기도 하고 그러고 싶다.

너무너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