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엄마에게


엄마 안녕


잘있어?? 요즘 이상한 꿈을꿔서 그런지 싱숭생숭해..


오늘 회사 이모가 오징어볶음을 맛있게 해주셔서 한가득 먹었어


하루하루가 어찌 흘러 가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하루가 잘지나가네


오늘은 진통제를 안먹어보려고 하는데도....힘들긴 하네 진통제 안먹고 살수가 없거든..


엄마... 내일 아부지 치매병원 건대병원 이케 당겨올려고...


그래도 셋중에 다행인게 딸이 2명이라는거........... 아들은 있으나 마나야...빛있을때 내아들이라고....]


돈빌릴때만 내동생.........이네...


엄마 말일날 남원 은경은영 현민현석 외숙모 뵈러가...


연락도 안하고 살다가 엄마 장례식때 올만에 만나서 ....


이렇게 모임까지 하게되었어


엄마 지훈이 돌사진보면서 엄마가 아직도 저렇게 환하게 웃으면서 살고계실거 같은데..


엄마 .....보고싶다 엄마 우리엄마.........


너무 아까운 우리엄마........너무 불쌍한 우리엄마.........사랑해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