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어버이날이 엄마를 마지막으로 본 날이었지.
카네이션 사들고 집에 갔더니 엄마가 좋아했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카네이션 말고 더 좋은 선물 사들고 갔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미안해.
이제 좋은 것들 정말 많이 줄 수 있는데 엄마를 볼 수가 없네....
엄마 돌아가시고 폰에 있던 카네이션 사진들 봤어.
별것도 아닌데 뭘 그렇게 많이 찍어놨어....
명품백 같은 거라도 하나 사들고 갔어야 하는 건데.
너무 보고싶다, 진짜로.
엄마랑 재밌게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수다 떨고 싶어.
사랑해... 정말. 아무리 말해도 부족할 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