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엄마! 큰아들 규봉이


엄마! 큰아들


너무 힘들더라!! 어제는 엄마 떠나 보내고 첫 일요일인데


아무런 일 안하고 쉬었는데 혼자 덜렁 떨어진것 처럼 ..


그래서 계속해서 잠만 청했어 밖에 나가지도 않고.


일도 하고 사람들 만나고 회사 생각 할 때는 그래도 조금 나았는데


아무일도 안하고 쉬려니 자꾸 엄마랑 있던 시간이 생각이 나고,


티비를 켜면 엄마랑 같이 보던 "자연인이다" 재방송도 나오고 그러면 다른 채널로 돌려버려..자꾸 엄마 생각이 나서


잘 견뎌 볼께..오늘은 안산으로 업무 미팅 가는 날이야!


비오니까 운전 조심해서 갔다가 올께 엄마가 그랬잖아! 규봉이가 운전하는 차가 제일 좋다고 운전이 부르러워서.


보고 싶고 또 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