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오늘 엄마,아버지 보러 가서
내가 너무 울어서 미안해
내가 자꾸 울어서
엄마가 편히 못있을까봐 걱정되면서도
내가 눈물을 멈출수가 없네
주변사람들 앞에선
괜찮은척,잘지내는척 하다가
엄마,아버지와 마주하니까
혼자 견디고 있던 슬픔이 밀려와서
응석부리듯 서럽게 울고 말았어
엄마~ 미안해
좋은모습 못보여서..
늘 걱정시키는 딸 이라서...
그래도 혼자 집지키며 잘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엄마는 그곳에서 그리웠던 사람들 모두 만나
즐거운 시간 보내며 편안히 잘 지내고 있어
내가 오늘 엄마를 너무 걱정시킨거 아닌가 싶어
다녀온 내내 마음이 안좋아서 이렇게 편지 남겨
사랑하는 우리 엄마,아버지...
아무걱정도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