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아빠~~나왔어~


아빠 안녕 !

나왔어 ㅎㅎ


오늘 일때문에 출근했다가 잠깐 편지남겨 ㅎㅎ

내일 내 생일이야

아빠 나 낳아주고 키워줘서 고마와 아빠

매번 생일때마다 축하해주고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용돈주던 아빠였는데

이제 평생 아빠 축하 못받을 생각하니 또 눈물이 막 나는거있지 ㅎㅎ


오늘 일 끝나구 오빠랑 가평 놀러다녀올거야

갔다가 내일은 도봉집가서 넷이 같이 저녁먹구 그러고 오려구해

아빠두 와서 한자리 차지해 ! ! 고기먹고가 ! !


가정의 달이라고 길에 카네이션도 벌써 나오고 그러네 ~

아빠가 없는 가정의 달 너무 싫다

아빠 보러 갈게 조금만 기다리고 있어줘 ~ 안녕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