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사랑하는 남편


(53) 27

현실에 적응할려고 많이 노력하고있어요

한동안 입맛이 없어서 잘 먹지를 못했는데

요즘은 밥을 잘 먹는데도

줄어든 체중이 늘지를 않아

차츰 나아지겠죠

내가 어떻게 살수있을까 했는데

살다보니까 살아지네요

인생사 한치앞을 모른다더니

작년 이맘때와는

너무나 대비되는 삶을 살고있네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