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사랑하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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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일째 출근이에요

이사온지 얼마 안되서 모든게 낯설다

이삿짐정리는 해도해도 끝이없네

짐을 버리고 왔는데도 또 버릴게있고

마음처럼 정리가 되질않아

심신이 피곤하다

겨울이가고 봄이오듯이

내 인생에도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