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아빠 작은 딸 왔어


사랑하는 아빠

잘 지내고 있어? 작은 딸은 잘 지내고 바쁘게 지내고 있어

이번 자격증도 합격했지롱~

잘했지? 걱정 많이 했는데, 나름 고득점 했어

나 좀 칭찬해줘 아빠~!!!

오늘 엄마가 아침에 프렌치토스트했다고 사진 찍어서 올렸는데

울 아빠 생각에 또 눈물 글썽여졌어

아빠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였잖아

아빠가 그거 처음 먹고 더 해달라고 눈 동그래지던거 생각나네

우리 아빤 참 귀여웠어

아빠~~ 다시 돌아오면 안 될까?

내가 아빠가 좋아하는 거, 하고 싶은 거 다 해주고 싶은데

아빠 난 지금이 꿈이였으면 좋겠다

잠깐 악몽이라고 생각하고싶다

아빠 돌아오면 정말 잘해줄 수 있는데

아빠!!! 오늘도 사랑해 많이 사랑해

나 좀 지켜봐줘 잘했다고 칭찬 좀 해줘~~!!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