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엄마, 오늘 날씨가 참 좋다


오늘 자전거 타고 오는데 적당히 덥고 하늘이 맑아서 날씨가 참 좋더라고.

엄마는 이런 날 뭐하고 있어?

나랑 지은이 일하는 거 보고 있으려나...

우리 야무지게 잘 살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엄마 하고 싶은 거 하고 있어.

나중에 만나면 그동안의 얘기들 하루종일 하자.

하루종일이 뭐야, 그냥 계속 하자.

너무 보고싶고 진짜 많이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