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오늘이면 49제야 시간이 빠르면 빠르게가고
길면 길게가는 것처럼 느껴지네 나는 아직도 둘째유치원보낼때마다 유치원 앞에서 할아버지 산책하는 모습이 생각나서 아직도 많이 그립고 슬퍼 너무 보고싶고 목소리도 너무 듣고싶어 다행인건 내전화기에 자동녹음이 되서 듣고싶을때마다 듣고있어 아직 끝까지는 못듣겠어 들으면 진짜 보고싶고 만지고싶고 그래 좀있다가 갈게 가서 맛있는거 많이 차려놓을테니깐 생전에 많이 못먹었던거 다먹고 저승에 편하게 올라가 위에서 나 잘사는 모습 꼭 보고 아빠도 언니랑 내가 많이 챙겨줄게 사랑해 할아버지 너무 보고싶어 꿈에 꼭 나타나서 나좀 안아줘.. 아직 나 많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