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예전 엄마 사진들을 보는데
엄마는 진짜 너무 예뻤던 것 같아.
그리고 엄마는 항상 특별했어.
취향도 남다르고 근데 또 그 취향이 너무 좋아서
나도 엄마랑 비슷한 취향을 가지게 되기도 했지...
우리가 가끔씩 놓고 가는 꽃들 색깔은 어때? 맘에 들어?
엄마가 최대한 좋아할 것 같은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의 꽃들로 놓고 가고 있는데...
엄마 맘에 쏙 드는 꽃들이었으면 좋겠다.
이번 주말에는 2부 드레스랑 식전 드레스(입을지 말지 못 정했지만)를 고를 거야.
엄마도 보고 '이게 제일 예쁘다!' 하는 거 있으면 하늘에서 나한테 꼭 얘기해줘.
내가 귀 기울이고 있을게.
오늘도 많이 보고 싶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