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아빠 오랜만에 왔어


아빠 잘 지내고 있어?

요새는 예전처럼 매일 못 오고

시간 틈틈이 날 때만 와서 미안해.

요새 정말 바빴어 일이 바빠지고 여러가지 준비할 사항이 많아졌네

아빠는 어떻게 지내?

잘 지내고 있어?

여전히 빈자리가 크다

아 맞다 아빠 고마운 일이 있어~~~!!

엄마가 원하는 직장 들어갔어.

아빠가 진짜 선물 준 거지? 아빠 덕에 엄마가 좋은 인연들 많이 맺는 것 같아

엄마가 지금 회사 들어간 거 꿈만 같대 ㅎㅎ

진짜 아빠가 내려준 선물 같아. 아빠도 이 소식 들으면 얼마나 좋을지

미소짓고 있을 것 같아 아빠가 좋아하는 그 힘빠진 웃음 소리 듣고싶다

정말 너무 보고싶은 사랑하는 우리 아빠

왜 한 번도 꿈에 안 나타나 주는거야??

아빠 근황이 너무 궁금해

보고싶은 우리 아빠 오늘도 사랑해

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