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아빠 오랜만에 막내 왔어요


아빠 오랜만에 막내 왔어요

회사 결산기일이라 요즘엔 바쁜데, 실은 저는 바쁜 척만 하고 우리 언니야 들이 열심히 일해요,

그럴만도 한게 저도 예전에는 머리카락 휘날리게 일 했으니 지금 이래도 괜찬아요

지난 주말에는 일이 좀 있어서 주말에 엄마집에 못갔어요,

내일 쯤 퇴근하면서 엄마 가 해준 밥 먹고 집에 갈라고해요,

엄마는 주말에 분명 누가올까 기다리며 밥을많이 하셨을텐데 유유,

근데 엄마는 밥을너무 많이 줘요 엄마네 집에서 하루 있으면

살이 포동포동 올라와요

아빠,,그곳에서 보고싶은 분 다 만나셨어요 ?

어린 여동생 이뻐하셨는데 재미있게 놀아주세요,

아버지 한테 못하신 어리광도 마음것 부리고 띵깡도 노시고요,,

그리고 귀가 긴 강아지 보면 못난이 일수도 있으니 귀엽게 안아주세요..

그리고 아빠 아픈 병상에서도 그렇게 열심히 기도를 하신거 맘 깊이 간직하고

이 또한 저의 영양분으로 삼을께요

회사에서 사장님이나, 친구들이나, 동료나 모두 우리 가족 너무 부러워 해요,,

그거다 아빠 때문이란거 아시죠 ? 킹왕짱 우리아빠,,,또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