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아빠 사랑하는 우리아빠~ 큰아들왔어


아빠 잘지냈어?

우리는 6월휴가 제주도로 갔다가 어제왔어!

원래 제주도 하프마라톤이있어서 겸사겸사갔는데 하루전날 정강이 통증이 심해져서 대회 급하게 포기하게 됬어.ㅠㅠ

신스프린트라고 런닝하는사람들 자주오는거래.. 그래서 뭐.. 다음주에 또 있어서. 쉬게됬지

건강하게 하려고하는데 진짜 무리하지말아야지..

제주도에 와서 솔잎이랑 선우랑 같이 3박4일 있다가 갔어.

선우 말도 타고 바다속에 걷는거 있거든? 그것도 하드라고

진짜 패러글라이딩도 그렇고 선우가 날이갈수록 점점 대담해지고 잘따라줘서 너무 고마워..

어렸을때 많이 대리고 다니면서 경험시켜주려고..ㅎㅎ

우리때랑은 또 많이 다르더라고.. 진짜 올해도 벌써 반년이 지나가네..

아빠 있었으면 뭐하고 있었을까?? 진짜 여행 같이 못다닌게 아쉽다..ㅠ

엄마랑이라도 한살이라도 젊을떄 엄마랑 같이 다니고 할께!

지켜봐줘 알겠지? 이걸로 대리만족이라도? ㅎㅎ

사랑해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