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엄마~ 토요일에 나 봤지?


토요일에 엄마 보러 갔었는데... 나랑 남편 봤지?

꽃도 제일 예쁜 걸로 고른 건데 맘에 들었으면 좋겠네.

엄마 같이 계실 때 꽃 선물 자주 할 걸 그랬어.

드릴 때마다 마음도 아프고... 후회도 많이 남고 그러네.

어젯밤에도 엄마 생각이 정말 많이 나서 조금 울었어.

여전히 괜찮아지지를 않네... 아마 내가 엄마한테 가는 날까지도 그렇겠지.

그래도 내 몫 열심히 살고 갈게.

정말 많이 보고싶고... 진심으로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