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아빠 오늘따라 더 생각나네…


아빠! 나 왔어~ 매일 일기 쓰듯이 오다가

너무 간만에 왔지 ㅎ

오늘 아니 12시 넘었으니 벌써 어제일이

되어버렸네 . .

회사에 나랑 같은이름을 가진 선영언니 아버님이

별세하셨다는 부고 받고 김서방차 타고 선화랑

한달음에 다녀왔어~

아빠 보낸지 얼마 안되서 그른가 마음이 너무

안좋드라고 . . 애써 눈물 참느라 혼났어 ㅠㅠ

근데 언니 얼굴보고 뿌앵 했지 ㅎ

잘 다독여주고 왔어 ! 언니한테도 우리 마음이

전해졌으리라 믿어 , ,

아직도 믿기지도 않고 설 명절도 보냈는데도

나는 아빠가 어딘가 있을거같아!

아직 49재 전이니깐 우리 가족옆에서 잘

지켜보고 있는거 맞지?

우리 가족 똘똘 뭉쳐서 나름 잘 지내고 있어!

밥도 잘먹고 잠도 잘자고 그러고 있어~

그니까 아빠도 그곳에서 우리 걱정말고

편하게 여기저기 다니면서 잘 지내고!

이번주는 일요일에 보러갈께🥹

오늘따라 너무너무 보고싶어서 편지로

내마음 전달해…

울 아빠 어제보다 오늘 더 보고싶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