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아빠 사랑해


근무중에 시간이 나길래 아빠계신곳이 보고싶어 검색했어요.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편지를 쓸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아빠한테 편지쓰고 싶어서 바로 회원가입했어요.

어제는 엄마가 혼자 집에 있어야 하시길래 애들데리고 집에가서 잤어요.

결혼하고 한번도 아빠엄마집에서 자본 적이 없는데. 어제서야 잤어요.

한번이라도 자볼걸.다같이 하루를 보내볼껄. 많은 생각이 났어요.

엄마랑 아이들이랑 다같이 얘기하고 웃다가 잠들었어요.


새벽엔 모기가 너무 많아 중간 중간 깻어요.

근데 모기들이 수호 얼굴만 물더라구요.. 결국엔 이 추운날 선풍기 틀고 잤어요.

자다깨다 설잠을 잤는데도 아빠엄마집에서 잤더니 개운하네요.


아빠 아픔이 없는 그곳에서 행복하게 지내세요.

저희도 여기서 아빠와의 즐거운 추억을 마음속에 담아두고 잘 살게요.


아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