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사랑하는 할아버지 !!!!


할아버지~~

저번주 주말에 할머니랑 삼촌이랑 같이 봐서 좋았죠? ㅎㅎ

아직도 눈물이 나지만,, 실감도 안 나지만,,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 할아버지 생각하면 좀 괜찮아져요,,


천국은 행복하죠?

맛있는 거 많이 먹고 ~

"잉~ 좋아 죽것다"

이 말이 선명한데 ㅎㅎ


할아버지 저는 이번주 금요일에 러시아 가요

10일동안 소피아랑 같이 모스크바 여행도 하고

키로프 가서 가족들도 뵙고,,

또, 할아버지가 담아주신 술 가져가서

소피아 아빠랑 같이 마실려구요!!


할아버지가 담은 술

러시아까지 진출 !! ㅎㅎ


우리 할아버지 항상 사랑하고 그리워요.


우리 잘 보호해주시고

지켜봐주세요!


그리고 엄마가 할아버지 천국 가신 뒤로

몸 상태가 많이 안좋아요,,,

식단 관리도 이제 한다고 하니까

안 아프게 잘 지켜주세요 ㅜㅜ


너무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내 할아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