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통화하던 생각이 나


내 신혼집이 역에서 꽤 언덕을 올라가야 있는 곳이라 걸어서 언덕 올라가는 길에 가끔 엄마한테 전화하곤 했었는데... 기억나?

그 때 엄마 목소리가 기운 없다 느끼긴 했지만... 내가 좀 더 엄마가 어떤 상황인지 섬세하게 파악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럼 엄마도 더 자주 보러 가고, 엄마가 좀 더 기운 날 수 있도록 내가 도와줄 수 있었을 텐데...

많이 후회가 되고, 또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