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유떼 진짜 오랫만이지요?
그동안 가끔씩 글쓰려고 했는데 자꾸 눈물이나서..
아빠~
이제 이틀있으면 아빠가 하늘나라 가신지
벌써100 일이되요
아빠가 안계신 백일동안 우리가족은
가슴속 한구석에는 슬픔을 묻어두고 그래도
저마다 자기 할 일 잘해가며 잘 지내고있어요
엄마는
언니랑 오빠 윤선이 종명이가 번갈아가며 엄마집에
자주가서 시간보내며 엄마를 살피고있어요
나는 ..아빠도 알지요?
치과치료를 시작해서 힘들어서 엄마집에 못가요
아니 엄마가 이빨 빠진 내모습 보면 너무 속상할까봐
못가는거야예요
그리고 아빠~
우리 수진이 아기 갖은것도 알지요?
열달동안 뱃속에 잘 품고 있다가 잘 낳을수있도록 아빠가 잘지켜주세요~~^^
그리고 우리 조카들도 하루빨리 애기들을
갖을수 있도록 아빠가 힘좀 써보세요 ㅎㅎ
아빠
오늘은 윤선이가 엄마랑 공원에가서 쑥을 캐셨데요
쑥 캐는 모습이 너무 즐거워 보였어요
아빠 이렇게 소소한 일들에 우리엄마가 행복함을 느낄수잏도록 우리가 엄마를 잘 돌봐드릴께요
오랫만에 울지않고 썼네요
아빠 아빠 보고싶은 우리아빠
다음에 또 글쓰러 올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