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아버지...아니 우리아빠!!


60을 바라보는 나이에 아빠라고 부르고 싶어요...

3년 3개월 병마와 싸우다가 하늘나라에 가신 우리 아빠!

누구 말대로 아빠는 긴 여행을 먼저 떠나셨고 저도 언젠 가는 아빠 곁으로 가겠지요.

언젠 가는 만날 수 있다는 희망으로 열심히 살아볼게요.

하늘나라 가신 날부터 지금까지 매일매일 아빠를 보러 하늘안에 가지만 아직도 실감이 안나요.

그냥 진짜로 긴 여행을 떠나신 것 같고 웃으면서 돌아오실 것 같아요.

저도 자식이 3명이나 있지만 아빠가 많이 그립습니다.

그리고...아빠께 잘하지 못한 아쉬움만 남아서 많이 슬퍼요..

조금 더 잘해드릴걸...조금 더 신경 쓸 걸....왜..지금 생각이 날까요.....

그때는 최선이라고 생각했는데....돌아보니 아쉬움만 남아서 많이 죄송스럽습니다.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마시고 편안하게 행복하게 여행하고 계세요.

많이 보고 싶어요..우리 아빠!! 딱 한 달..아니 일주일만 아빠와 함께 할 시간이 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