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사랑하는 언니


언니, 잘 쉬고 있는 거지?

너무 보고싶다

나는 언니 동생이라 정말로 든든했고, 행복했어

내가 무뚝뚝한 동생이라 사랑한다고 표현을 하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

내 사랑하는 언니, 영혼도 여기 남지 말고 천국 가서 그냥 편안하게 언니가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쉬고 있어 꼭


나 그렇게 자랑스러워 했다면서 나한테 좀만 더 털어놓지

나도 다 큰 성인인데 나한테 더 기대지

언니가 아프고 힘들어할 때 안아줄걸 언니만 생각하라고 해걸걸

따뜻하고 아까운 우리 언니

미안하고 사랑해 정말 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