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잘 지내고 있지? 오랫만에 편지 하네...
낼모레 구정이야 엄마도 알고 있지?
나도 연휴 월화수 숼려구...오늘도 가게 열었는대
세상 조용해서 그냥 쉬는 김에 쪽 쉴려고 2시에 닫고 왔어~
엄마 떠나고 첫 번째 설날 이네...마음 쓸쓸 해...
엄마~ 내일 엄마 보러 가는 날이잖아? 추모객들 많아서
차 밀릴꺼 같아서 구정 다음날. 아빠 모시고 갈께~
추석때도 다음날 갔었어~ 당일날 갔다가 깜짝 놀랐네
차 움직이질 않는거야 너무 막혀서 그래서
차 돌리고 다음날 오전에 다시 갔었거든~
집이 가까우니까 엄마 보러 매주 가고
차 밀리면 차 돌려서 다시 오고 그거 하나만 좋더라...
엄마~ 모레 명절날 혜정언니랑 절에 갈꺼야 명절날은
절에서 봐요~ 다음날은 여기서 봐
사랑해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