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무념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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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않다

모든게 다 꿈이었으면.....

시간이 지나면 이 상처가 다 아물겠지

도저히 믿기힘든현실

하루에도 몇번씩 이게 정말 현실일까 생각해본다

세상이 원망스럽고 당신이 불쌍하면서도 원망스러워요

저녘이면 집을 나서서 고모네 집에와요

예전에는 밖에 있다가도 저녘이면 집에 들어갔었는데

당신이 떠난후로는 상황이 달라졌어요

어둑어둑 해질때 집을 나서는기분

이세상의 모든슬픔이 내몸을 감싸는거같아

이겨내야지, 이겨내리라 다짐하고 또 다짐해본다

무뚝뚝했지만 정많고 착한 내 남편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