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사랑하는 남편


(63) 34

벌써 2026년 이에요

당신이 없어도 시간은가고 세월도 흐르네

이제부터는 제발 우리모두에게 좋은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몇달동안 너무나 크고 많은변화로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되고 내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하는듯한 현실에도 버틸수 있는건

사랑하는 두딸과 사위들 주위의 고마운사람들 덕분이에요

어제부터 오전에만하는 일도 시작했어요

컨디션이 좋아지면 오후에도 일을 해야지

내 걱정은 하지말아요

힘내서 어떻게든 잘 살아볼께요

잘먹고 건강관리도 잘하고 차근차근 하다보면

차츰 안정도되고 좋은날이 오겠지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