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편지


엄마! 큰아들 규봉이


엄마! 큰아들


오늘도 제일 먼저 도착해서 커피 한잔하면서 한참을 기다렸다가 꽃 한송이 사서 엄마 보고 왔지.


오늘이 생신인데...


간장게장 먹으러 가자고 했는데 이제는 영영 같이 먹을 수가 없네!


어째서 그리 많이 엄마랑 맛난 것 먹으러 여러곳을 다녔는데 엄마랑 나랑 같이 찍은 사진은 거의 없네


둘이 참 많이도 다녔다 이곳 저곳 그치? 근데 같이 찍은 사진은 몇 장 없어, 엄마 사진을 많은데.......


내가 엄마를 찍은 건 정말 많은데....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부탁이라도 해서 같이 찍을걸 .....아쉽고 후회된다...


엄마 사진 정리를 해야겠어....고이고이 잘 모시게


어제는 엄마 있는 근처로 이사를 갈까 하고 인터넷으로 좀 알아봤는데 만만치가 않네...


엄마 또 보러 갈께...


이제는 엄마 있는 그곳이 나의 모닝 커피 마시는 곳이 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