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지금쯤 뭘하고 있을까 궁금하네.
예쁘고 좋은 곳에 있다고 계속 믿어보려고 하는데도
'그래도 우리 옆에 같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
어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님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영화를 봤는데,
보는 내내 엄마 생각이 많이 나서 눈물 참느라 혼났네ㅎㅎ...
정말 그립다, 엄마도 만약 그 곳에서 영화 볼 수 있으면 이 영화 꼭 봐봐!
아참, 내가 넣어 놓은 청첩장은 읽었지?!
식장에서 만나, 사랑하는 우리 엄마!